8장.FLAPLESS SURGERY
절개는 디자인이며 이는 치료 계획이라고 말한 바 있다. 절개를 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치료 계획이라고 할 수 있다.
좀더 정확히 말하면 치료 계획에는 절개의 유무가 포함된다. 왜냐하면 절개를 하지 않는 결정 역시 수술의 계획이기 때문이다.
Flaplees surgery를 주장하는 group을 보면 절개를 하면 부득이 periosteum에 손상을 주므로 가능하다면 잇몸을 열지 않고 하는 수술이 유리하다는 것이다.그러나 이는 뼈가 충분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잇몸을 열고 보면서 수술을 하는 것이 맞다,
잇몸을 열지 않고 하는 수술인 flapless surgery의 수술 방법을 얘기하고자 한다. 여기서 드릴링의 요령을 말하고자 하는데 어떤 이는 상악에서는 4-5미리 하악에서는 3미리 정도의 잇몸 두께를 생각하면서 시술한다고 하는데 이를 수술 시 생각하면서 수술하는 것도 집중력의 저하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좋지 않다고 본다.
스타퍼가 있는 드릴을 뼈가 걸릴 때 까지 진행하는 방법을 사용하면 스탑이 걸리는 하단에 뼈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수술을 한다. 예를 들어 10미리 임플란트를 식립하고자 한다면 10미리 드릴을 선택하여 10미리 스타퍼까지 진행한다. 그러면 드릴 팁1미리미터와 10미리 눈금선에서 1미리정도되는 스타퍼까지의 길이 1미리미터합해서 2미리미터 더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잇몸을 열고하는 경우와 마찬가지로 드릴링이 된다.
또 펀치를 통해서 잇몸을 열고 수술하는 방법 /미니 플랩을 열어서 수술하는 방법 /레이저로 잇몸을 따는 방법 /발치하면서 바로 식립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진정한 flapless는 오로지 drilling만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뼈의 폭이 충분히 넓고 그 안의 뼈도 완전히 healing되어 있다면 flap을 최소로 열거나 심지어 flapless로 임플란트 시술을 하는 것도 무방하다. 절개와 봉합에 걸리는 시간을 생각하면 시간도 절약되고, 환자의 통증도 줄고 모든 면에서 유리하며 또 골막의 뼈재생 기능을 본다면 flapless surgery가 뼈의 손실없는 유지에도 유리한 면을 가지고 있으므로 장점이 많다.
그러나 flapless surgery가 가능한 환자의 수는 그리 많지 않다고 본다.. 아마 10%이상의 환자를 이와 같이 하기는(flapless surgery) 쉽지 않다고 보지만 ct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 비율은 올라갈 수 있다.
위와 같이 하여 절개와 판막의 거상이 이루어진후 임플란트를 심고 뼈 이식등을 하고나면 판막을 원래의 위치로 가져오고 분리된 두 개의 판막이 하나의 판막으로 묶이도록 하는 봉합의 과정에 들어 오게 된다.
여기까지로 절개와 박리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았다.
다음 단원에서는 봉합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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