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를 위한 절개와 봉합

서울순치과 이호정 임플란트를 위한 절개와 봉합이야기 제6장 스태프의 역할

수롱 2016. 5. 21. 22:50

6장. 스태프의 역할

임플란트 수술에서 술자의 역할만큼 중요한 것은 어씨스턴트의 역할이다.

수술에는 손이 4개가 필요하다. 술자의 두 개의 손과 어씨스턴트의 2개의손
을 합한 4개의 손이 환자의 구강안에서 적절히 움직여질 때 수술은 원할히
이루어진다. Tagging suture를 하는 이유는 리트렉션에 들어갈 술자와 어씨
스턴트의 역할을 줄여서 대신 술자는 두 손으로 핸드 피스를 잡고서 수술
을 진행하거나 또는 한손은 핸드 피스 한손은 미러를 통해서 거리와 방향을
보는 행위 등이 가능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한손으로 핸드 피스를 잡고 수술을 하면 사실 떨림에 의해서 정확한 드릴링이 가능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그래서 두 손을 사용하므로써 좀더 정교한 수술을 할 수 있다. 특히 상악 전치부의 수술 같이 임플란트의 식립 방향이 수술의 성공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에서 두 손으로 핸드 피스를 사용하는 것이 매우 유용할 수 있다.
그리고 시술자가 바라보는 방향이 보이지 않는 면과 거리에 대한 착시 현상을 많이 갖게하므로 미러를 가지고 확인할 필요가 있을 때에도 도움이 된다.

잇몸을 열고 있을 때 미러를 사용하고 잇몸을 닫을 때 미러를 쓴다
그 외에는 리트랙터를 사용한다.

시술자는 어씨스턴트가 바뀌는 경우, 익숙하지 않은 어씨스트가 하는 경우,비슷한 난이도의 수술이라도 상당히 여려움을 겪을 수 있으므로 손 발이 잘 맞는 어씨스턴트가 있도록 교육하고 준비시켜야 한다.
서로가 손발을 맞추는 기간과 연습이 필요하다고 보며 어씨스턴트는 특히 수술에 대한 감각과 센스가 많이 필요하다.

어씨스턴트하는 스탭의 자질과 특성

①기본적으로 성실하고 인내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수술 기구를 준비하는 일 그리고 수술 후 지친 상태에서 소독하는 일은 기본적으로 힘들다. 기본적으로 성실하지 않다면 이런 일을 충실히 할 수 없다.
예상외로 수술이 길어지는 경우에도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②배우려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기본적인 것은 같더라더 수술의 방법,임플란트의 변화,재료의 변화 등 모든 것이 변하므로 이를 계속 받아들이고 숙지해 나가야 한다. 전에 나는 이렇게 했는데 여기는 왜 이래 하는 식으로 생각하면 변화에 적응할 수 없다.
③수술적 감각과 센스가 있어야 한다.
가끔 성실하고 열심히 배우려는 직원이지만 너무나 감각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다른 부분은 모르지만 수술 어씨스트하는 스탭으로는 적절하지 않다.
④상황에 따라 판단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수술 전 생각보다 치석이 많이 생긴 환자의 경우 부득이 스케일링을 하게 되었을 때 수술 시간에 지장이 될 정도로 오랜 시간 스케일링을 한다면 부족한 시간을 갖고 수술을 잘 할 수 있는가?
⑤주의력과 관찰력이 좋아야 한다.
⑥차분하고 꼼꼼한 성격이어야 한다.
⑦수술 후 한번 되새겨보면서 수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⑧수동적으로 하는 것만 하겠다는 자세가 아니라 궁금한 것을 자꾸 물으면서 전체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술자를 뒷받침하려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

수술을 돕는 스태프의 이런 자질 부분이 잘 갖추어지지 않으면 같은 수술이라도 상당히 어렵게 수술이 진행되기도 한다.
시술자가 임플란트를 공부하는 것 못지 않게 어씨스턴트도 임플란트를 공부하고 노력해야 하며 또 시술자가 임플란트를 잘 하기 위해서 훈련하는 것 뿐만 아니라 어씨스턴트도 상황상황에서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어씨스턴트가 임플란트 수술 이외의 다른 일을 할 때에도 주의력이 깊고 차분하고 꼼꼼한 특징을 갖는 사람이 임플란트 수술에서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어씨스턴트가 해야 할 중요한 역할은
1. 술자의 반대편에 있는 임플란트 식립의 방향과 드릴의 깊이를 체크하여 술자가 필요할 때 알려주는 역할
2. 드릴의 눈금을 수술 전에 파악해야 한다.
3. 임플란트와 임플란트간 간격(3미리) 임플란트와 치아의 간격(2미리)
을 이해해야 합니다 4-7-7/5-8-8을 측정할 수 있어야한다.
앞니와의 관계를 생각하면서 방향을 알려 준다.
4. 시술자에게 시야를 확보하는 리트렉션을 잘 이해해야 한다.
5. 석션은 두 가지의 기능이 있다. 하나는 시술자가 잘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고 또 하나는 환자가 불편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
6. 술자가 봉합을 할 때 봉합의 공간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위해서 당기는 것과 반면에 해서 반면에 봉합을 하기 위해서 판막이 지나치게 벌어지지 않게 하는 두가지의 기능이 있다고 본다. 두 가지 기능의 조화를 모르고 시야가 잘 보이게만 하기 위해서 당기기만 하여 판막이 자꾸 벌어지게 만들거나 또 너무 당기지 않아서 봉합할 최소 공간을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수술은 어려워진다.
7. 방사선 사진을 잘 찍어야 한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방사선 촬영시에도 왜 찍는가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상악동을 치조정을 통해서 올리기 위해서 찍는데 드릴의 끝부분도 보이지 않게 찍는다면 무의미한 사진이다. 앞니와의 간격이 너무 좁아서 찍는데 수평각을 근심으로 또는 원심으로 찍어서 왜곡현상을 만들면 도대체 임플란트가 치아에 손상을 주는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8. 요즘은 비주얼한 것이 강조되는 세계이다.. 따라서 DSLR을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수술시 같은 사진을 여러 번 반복해 찍으면서 좋은 사진을 못 얻는다면 좀더 연습이 필요하고 수술시에 좀더 능숙한 스탭이 사진을 찍는 것이 중요하다.
9. 수술이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놓지 말아야 한다
끝나지도 않은 수술에서 기구를 정리하거나,다른 환자를 보려 하거나 수술에 집중도를 떨어 뜨리는 행동을 하면 안 된다.
10. 수술후의 기구를 챙기는 일도 꼼꼼해야 한다. 가끔 한 두 가지 쯤 빠져도 좋다고 생각하는 스태프도 있는데 이는 너무나 잘못된 일이고 한 두 가지가 빠짐으로 수술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실패로 끝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위생사 tip
수술 어씨스트 하는 스탭이 꼭 숙지할 것

1..절개와 봉합에서는 미러를 잡는다
2.석션은 필요할 때 적절히( 소리를 많이내거나/연조직을 거칠게 다루지 않는다) 한다. 수술시에는 메탈 석션으로 수술 필드를 다루며 플라스틱 석션은 목구멍으로 넘어가는 것을 빨아 들일 때 한다. 수술 필드를 다룬다는 것은 시야가 잘 보이도록 BLEEDING을 잘 조절한다는 것이다.
3.절개와 봉합의 중간 수술 과정에서는 협측에 있는자는 셀딘/army-navy/미네소타 리트렉터 등을 잡는다
4.설측에 있는 자는 :페리오스틸엘리베이터. SURGICAL CUTETTE .MINI SG 등을 잡는다
5.메탈 .석션을 이용한 리트랙션은 하지 않는다.


입술이나 협점막을 다치지 않도록 주의한다